"자전거힐링여행, 쉽고 편리하게…"

제주하이킹, 안단테 쉐어링 상품 출시

2013-06-24     진기철 기자

제주하이킹(대표이사 현승도)는 관광객과 도민 누구나 필요할 때 언제 어디서나 자전거를 빌려 탈수 있는 자전거 올레길인 ‘안단테 쉐어링(Andante-Sharing)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안단테 쉐어링은 자전거 공유여행 개념으로 도내 13곳의 자전거 대여 반납지점에서 자유롭게 자전거를 대여하거나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즉 제주도 전 지역 파트너 숍에서 자전거 대여 및 반납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상품으로 약 2시간 거리마다 반납지점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

제주하이킹은 구간구간을 천천히 돌아볼 수 있는 안단테 쉐어링상품 뿐만 아니라 제주도 한 바퀴를 돌아보는 완주패키지, 그리고 각 구간에 위치해 있는 게스트하우스에서 지역에 맞는 자전거코스를 1~2시간 이용하는 렌탈바이크 상품도 출시했다.

현승도 대표는 “제주도 자전거여행은 여행객들에게 힘든 여행이 아닌 제주의 추억을 가져갈 수 있는 여행이 돼야 한다”면서 “안단테 쉐어링 등 이들 상품이 지역상권에도 일정부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비스 이용문의는 제주하이킹 홈페이지(http://www.jejuhiking.co.kr)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064-711-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