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가구 대상…8개 단체·168명 참여

지난달 5월부터 시작된 이번 사업은 42가구(주거환경개선 19가구, 전기시설 안전점검 및 보수 23가구)를 대상으로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서귀포건축기술자원봉사회, 서귀사랑봉사회 등 8개 단체 168명이 참여했다.
사업내용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 가구에 대한 도배 및 장판교체, 지붕수리, 주방시설교체, 화장실 개선과 전기시설 안전점검 및 보수 등으로 총 사업비는 3억 3000만원이 소요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주거환경개선과 전기시설 안점점검은 어려운 이웃에 희망을 심어주는 사업인만큼 내년도에도 사업이 차진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1996년부터 올해까지 1076가구에 대한 주거환경개선사업에 6억 45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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