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평가보고회

서귀포시와 대정읍은 24일 가파리사무소 회의실에서 청보리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4월 21일부터 5월 20일까지 30일간 이뤄진 청보리 축제에 참여한 관광객과 도민은 모두 2만 5000여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제1회 청보리축제가 열린 지난 2009년 1116명에 비해 25배 증가한 것이며, 지난해 5575명에 비해서도 5배 가량 증가한 것이다.
또한 2만 5000여명이 방문하면서 숙박, 음식, 특산품, 교통 등 4억 2000여만원이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원활한 여객수송 및 축제참여와 체류시간의 한정 등은 보완해야 할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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