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허창기)이 도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4회 '아이러브 제주' 학생 디카 공모전에서 삼성여고 3학년 최달 학생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은 '제주의 아름다운 농촌, 어촌 풍경' '청소년 활동(학교생활,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등)'이란 주제로 펼쳐졌다.

우수작품은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외에 금상 2명, 은상 3명 등 모두 6명이 수상했다.

심사 결과 대상은 삼성여고 3학년 최달 학생, 금상은 제주고 2학년 김현의 학생, 서귀중앙여중 3학년 원소연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이와 함께 은상은 제주여고 2학년 이영지 학생, 한국뷰티고 2학년 송다솔 학생, 신성여중 2학년 강현주 학생이 수상했다.

한편 대상, 금상, 은상 수상작품들은 제주은행 주요 영업점에서 순회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