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회 8월 평가서 4곳 모두 제주가 휩쓸어

11일 제주농협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번 8월평가에서 중앙회에서는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강석률)와 신용보증센터(센터장 한재현)가 선정됐고, 지역 농·축협에서는 김녕농협(오충규)와 고산농협(고동일)이 선정됐다.
이번 시상제도는 농협중앙회에서 사회공헌의 사회적 조장을 위해 올해 7월부터 전국 중앙회, 농협계열사, 농·축협을 대상으로 매월 자원봉사부문과 사회공헌 투자부문으로 나누어 중앙회 2개사무소와 농·축협 2개사무소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이다.
제주농협 관계자는 "제주지역의 농협사무소가 사회봉사부문을 휩쓴 것은 각 계통사무소 및 지역본부 부서별로 사회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온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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