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관광협회, 미야기현 센다이시 방문…제주관광 활성화 노력 합의
제주가 일본 동북부지역 관광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지 관심이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일본 동북부지역 거점도시인 미야기현 센다이시에 제주관광홍보단을 파견했다.

특히 동일본방송사 회장 및 사장단과 미야기현 국회의원, 센다이 제주도민회 회장, 미야기현 상공인 등을 초청, ‘한일 경제인 교류회’행사를 개최, 양 지역간 우호증진은 물론 인적 네트워크 구축과 상호 결속을 다지기로 합의했다.

이와 함께 일본 관광관련 업체 대표들은 제주 여행상품을 개발해 판매키로 했으며 동일본방송사는 일본 미야기현을 중심으로 제주를 적극 홍보해 나가기로 했다.
또 일본 미야기현 지역 국회의원들은 제주관광을 알리는 전도사 역할 수행은 물론 내년 개최되는 제주관광마라톤축제에 참석키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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