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남철(사회복지과)․강태영(서홍동)씨가 ‘으뜸친절공무원’에 선정됐다.
서귀포시는 으뜸친절공무원 선발을 위해 각 부서에서 모두 9명(본청 4명, 읍면동 5명)을 추천받아 친절모니터링(70%), 전직원 온라인 투표(30%) 등의 선정방법을 박남철․강태영씨를 2012년 3/4분기 으뜸친절공무원에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10월 직원조회 시 으뜸친절봉사패와 부상이 주어진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박남철씨는 자세하고 신속하게 식품위생업소 관련 민원업무를 처리하는 한편 성실한 업무능력, 부서내 유쾌한 분위기를 조성, 화목한 직장만들기의 선도자 역할을 수행했으며 강태영씨의 경우 ‘추억의 숲길’과 친환경 EM비누 특화사업 등 시책사업을 적극적 추진, 서홍동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맡은 업무에 대한 탁월할 업무수행 능력, 민원인 입장에서 생각하며 상대를 배려하는 업무 처리 등의 이유로 으뜸친절공무원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친절마인드 함양 및 친절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직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분기별 으뜸친절공무원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부서별 친절도 BSC 평가 반영, 친절교육실시, 으뜸친절공무원 선정, 희망나눔기부 포인트제 운영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 친절도가 몸에 베일 때까지 시민중심의 친절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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