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식을 통해 서귀포학생문화원은 연간 교육생 1만5000여명에 대한 수련활동 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정규 과정으로 편성, 수련생에 대한 심폐소생술 보급 및 확산하고, 서귀포소방서는 교육 시 강사진 및 교육자재를 최우선 지원함과 동시에 각종 소방훈련, 화재예방 캠페인 등을 공동으로 실시하게 된다.
현종환 서귀포소방서장은“최근 2년간 서귀포소방서에서는 6명의 심정지 환자를 병원 이송, 생명을 구했다”며 “현재까지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시행율은 저조한 상태다. 이번 협약으로 심폐소생술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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