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평범씨 첫 강의 시작
제남도서관(관장 오경주)은 서각공예교실 23일 개강했다.
서각공예교실 강의는 탐라서각연구회에서 활동하는 오평범씨가 맡았다.
서각 공구인 칼과 망치 손질법 및 사용하는 방법, 서각의 좌우 전후각도 및 망치를 때리는 요령을 교육하는 것으로 첫 강의를 시작했다.
이번 강의는 오는 7월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모두 16회 동안 도서관 평생학습실에서 진행된다.
제남도서관은 오는 9월 열리는 제5회 평생학습작품 모음전에 수강생의 작품 전시회를 가져 서각의 아름다움을 지역 주민에게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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