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제주도자동차정비조합과 함께 매월 첫째, 셋째주 화요일 제주시 종합경기장 자동차등록사무소 인근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동차 배출가스 점검을 실시한 결과 지난해보다 2배 증가한 773대가 서비스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배출가스 무료점검을 받는 차량의 와이퍼 교체와 워셔액, 오일 보충 서비스를 제공해 더 호응을 얻고 있다.
제주시는 시내외버스, 관광버스, 렌터카 회사를 직접 찾아가 배출가스 무료점검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