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주 부인들로 구성…노인ㆍ청소년 도와
제주시 건입동 관내 선주 부인들로 구성된 봉사단체인 달명회(회장 김순심)가 10년 째 매월 정기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노인과 청소년들을 돕고 있어 화제다. 달명회는 지난 16일 건입동 경로당에서 노인들을 초청, 급식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달명회는 지난 1998년 건입동 관내 선주 부인들이 구성한 봉사단체로 매월 경로당 급식 봉사와 함께 홀로사는 노인에게 밑반찬을 제공하고 관내 청소년시설 등에 물품지원을 하는 등 소외계층을 돌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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