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 상설전시실 5개실 7월까지 휴실
국립제주박물관, 상설전시실 5개실 7월까지 휴실
  • 한경훈
  • 승인 2009.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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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제주박물관(관장 손명조)이 2009년 전시환경개선사업 시행에 따라 오는 26일부터 7월26일까지 상설전시실을 임시 휴실한다.

상설전시실 5개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전시시설의 개선을 통해 관람객에게 보다 쾌적한 전시환경을 제공하고 새로운 전시기법의 도입으로 수준 높은 관람 환경을 조성하기 실시된다.

새롭게 단장될 5개의 상설전시실에서는 제주의 다양한 문화가 새로운 테마로 소개된다.

이번 상설전시실은 오는 7월27일 재개관 예정이다.

한편 상설전시실 임시휴실 기간 중에도 박물관은 정상 운영돼 전시회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을 보면 국립제주박물관과 (사)제주도박물관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한국 박물관 개관 100주년 기념 ‘제주도박물관축제 한마당’이 오는 27~31일)까지 국립제주박물관 내에서 개최된다.

또 올해 두 번째 기획특별전 ‘제주지역 발굴성과조사’가 오는 6월 23일부터 8월 30까지 국립제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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