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0일까지 제주 일원서…15개국 1500여명 참석
생활건강용품 제조업체 ‘존슨 앤드 존슨’의 아태지역 컨퍼런스(Conference)가 1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제주컨벤션센터 등 제주 일원에서 열린다.
이는 존슨앤드존슨 아태지역의 선정된 직원들이 2년마다 한자리에 모이는 인센티브 성격의 행사다.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이 주최하는 이번 회의에는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베트남, 일본, 호주, 중국 등 아태지역 15개국에서 1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17일 컨벤션센터에서 비즈니스세션과 사상식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18~19일 도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 일정도 갖는다.
존슨앤드존슨은 세계 57개국에 250여개의 독립법인과 122000여명의 종업원을 두고 175개국에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현재 한국에는 사업부문별로 구분되어 한국존슨앤드존슨 메디칼, 한국존슨앤드존슨, 한국얀센 등 3개의 회사가 각각 별도의 독립법인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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