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문화진흥본부, 무용예술아카데미 운영
도문화진흥본부, 무용예술아카데미 운영
  • 한경훈
  • 승인 2009.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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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문화진흥본부(본부장 박철수)는 도민들의 문화예술 체험과 한국 전통춤의 전승․보급을 위한 ‘2009년도 무용예술아카데미’를 오는 3월 5일부터 10월 29일까지 8개월 과정으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 강좌는 기초반 30명, 숙련반 20명 등 50명 내외를 대상으로 하며, 18세 이상 도민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부터 12시까지 이뤄지는 기초반은 한국춤 기본실기와 제주민요춤 등을 배우게 된다.

매주 목요일 같은 시간대에 열리는 숙련반에서는 기본무(舞)와 흥미위주의 소작품을 학습하게 된다.

다만, 숙련반은 무용예술학교 기초반 또는 동등 이상의 과정을 수료한 자에 한해 수강이 가능하다.

수강 신청은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이며, 방문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문화진흥본부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도민들에게 전통 민속무용의 이해와 실기교육 기회를 제공, 무용인구의 저변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710-76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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