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책 발굴.경제위기 극복 방안 쏟아져
제주시 모든 부서가 새로운 시책 발굴과 경제위기 극복 방안 마련을 위한 워크숍 열기로 후끈거리고 있다. 행정기획과의 경우 '깨자! 넘자! 즐기자!' 란 슬로건을 내걸고 이를 실천할 30여가지 방안과 함께 마을민간투자유치 지원T/F팀을 구성·운영하는 방안을 내놓았다.
도시경관과는 부서 전 직원이 봉급 1% 이상 제주사랑상품권 구매, 각종 사업의 조기발주와 마을별 공모 시 주민참여와 소득증대에 주안점을 두고 추진하기로 했다.
총무과는 월 1회 전부서가 참여하는 경제 소통의 날 운영, 자치경찰대는 민속오일시장 교통질서 유지 및 하교 시 안전귀가 도우미 추진 등 각 부서별로 특성과 여건에 맞는 실천방안들을 내놓고 있다.
절물휴양생태관리팀은 간벌목을 이용해 편의시설을 자체 제작해 활용하는 방안 등을 제시했다.
제주시는 워크숍에서 각 부서별로 도출된 실천 방안을 세부실행계획으로 옮겨 다음달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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