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지난해 지역주민들이 건의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상반기 중에 마무리하겠다고 9일 밝혔다.

23억1000만원이 투입되는 사업내용을 보면 건설분야 사업으로 △하도리 신동마을안길 정비 △외도부영아파트～외도초등교간 인도시설 △신성여고 남측 암거시설 △황사평 농로 확장 포장 △평화로～어음간 농로확장 포장 △광령1리 엄낭굴 농로포장 △하귀주유소～학원동간 인도시설 △도로공원 주변 주민편의시설 등이다.

제주시는 또 도로보수, 전력지중화, 자전거도로보수, 마을안길 정비, 가로등 신설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사업에 대해서도 조기에 마무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