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방문객은 2006년 5478명, 2007년 6319명에 이어 지난해 1만966명으로 전년보다 73% 증가했다.
주로 학생들과 환경단체 및 타지자체 관계자들로 각종 쓰레기가 매립되는 현장 및 음식물자원화센터에서 음식물쓰레기부산물이 퇴비화 되는 과정, 재활용품선별장에서 페트병 등 재활용품이 분류되는 과정 등을 견학 또는 벤치마킹하고 있다.
지속가능환경교육센터는 지난해 3월부터 환경 교육과 함께 도내 17개 학교를 '생태체험학교'로 지정해 오름 및 곶자왈탐사, 환경지킴이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시환경시설관리사무소는 환경교육체험시설을 리모델링하는 등 지금까지 견학 위주의 교육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시설을 갖춰 방문자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환경교육 및 매립관련시설 견학을 원할 경우 지속가능환경교육센터(722-9401) 또는 제주시환경시설관리사무소(728-861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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