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 포스터ㆍ여행업계 설명회 등
제주시는 오는 4월 첫 통합 축제로 열리는 제주왕벚꽃축제와 유채꽃잔치 홍보에 주력한다고 5일 밝혔다. 제주시는 오는 3월까지 서울 지하철 3호선 전동차에 축제홍보 포스터를 설치한다.
제주시는 1일 440회가 운행되는 지하철 3호선은 경복궁.종로.을지로 등 서울의 문화와 경제중심지를 연결하는 노선이어서 여행구매자들의 이용도 많아 홍보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또 서울.부산.광주 등 대도시에서 제주관광상품 기획 및 판매 대형여행업체를 대상으로 여행상품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주왕벚꽃축제와 유채꽃잔치는 4월4일부터 8일까지 도남동 시민복지타운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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