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가을철 산불방지기간이 15일 종료됐으나 제주도는 육지부와 달리 아직도 야산에 억새 등 산불 발생 인화물질이 산재돼 있고 성탄절 등 연말 분위기에 휩싸여 산불발생위험이 높을 것으로 보고 연장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제주시는 계속해서 관내 주요 오름 등 56개 산불감시초소에 산불감시원을 고정 배치해 입산자에 대한 계도 및 감시활동을 펼치고 전문진화대원과 진화 차량을 취약지역에 전진배치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