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기 박물관대학은 독특한 제주문화와 선사시대 조상들의 삶을 재조명하고, 제주인의 강인한 정신과 제주만의 전통사상 등 지역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운영됐다.
4·3유적지 역사탐방과 고려유적지와 동·서부지역 문화재 답사 등 도내외에서 5회에 걸쳐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시민강좌는 매장문화재, 제주의 문화, 전통예절, 제주의 역사, 전통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35개 강좌에 150명이 수강했다.
한편, 박물관대학 시민강좌는 1993년부터 시작돼 올해까지 모두 512개 강좌에 1686명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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