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시 덕산동서 감귤.딸기잼.수산물 등 동 나
제주시 아라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양용창)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경남 진해시 덕산동주민센터에서 개최한 감귤 직거래장터가 성황을 이뤘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일부터 사흘 동안 감귤을 비롯해 아라동 명품인 '아라주는 딸기잼'과 갈치, 고등어, 전복 등 특산물 홍보와 판촉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감귤 10㎏들이 3000상자, 아라주는 딸기잼 300개, 전복 100상자, 고등어 250상자, 갈치 150상자를 진열하고 다양한 시식코너와 덕산동새마을부녀회가 주최한 먹거리 장터가 마련됐다.
감귤 3000 상자는 판매된 지 몇 시간만에 동이 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올해로 네번째로 마련한 덕산동 감귤직거래장터는 지난 2005년 350상자, 2006년 1200상자, 지난해 2600상자가 팔리는 등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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