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 김경택)가 도내 장애인 생산품의 판로개척 지원에 나섰다.

JDC는 5일 제주시 북초등학교 입구 관덕로변에서 김경택 이사장, 양창오 제주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원장, 도의회 강원철 의원, 부형종 제주장애인총연합회장, 베이징 패럴림픽 월드스타 홍석만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생산품 홍보책자 기증행사와 길거리 홍보캠페인을 가졌다.<사진>

JDC의 홍보책자 제작은 'JDC 제주사랑! 희망나눔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책자에는 장애인생산품 18개 우선 구매품과 이 밖에 100여 종의 품목이 소개되고 있다.

40쪽 분량의 컬러판 3000부가 제작됐다.

전국 16개 광역단체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가운데 종합홍보책자를 제작.보급하기는 서울시립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에 이어 두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