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영재교육 980명…올해보다 20명 증원
내년 영재교육 980명…올해보다 20명 증원
  • 한경훈
  • 승인 200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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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도내 초․중․고 영재교육 대상자가 올해보다 20명 늘어난다.

제주도교육청은 ‘2009학년도 영재교육 대상자 전형계획’을 확정, 14일 발표했다.

전형계획에 따르면 내년 영재교육은 초중고 전체 학생의 1.04%인 98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각급학교별로는 초등 600명, 중등 360명, 고교 20명 등이다. 올해에 비해서는 중학교 수학/과학 영재 1학급(20명)이 증가한 것이다.

선발방법은 초등학교 수학/과학 영재학급 5학년 수료자 160명은 기관별 진급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특별전형으로 선발하고, 나머지 820명은 3단계 전형을 거쳐 선발하게 된다.

단계별 전형 방법은 1단계로 12월 12일 학교별로 영재성 검사를 실시, 해당학년 재적수의 10% 이내에서 학교장이 추천하면 영재교육기관에서는 정원의 300% 이내의 합격자를 선발한다.

이어 2단계로 12월 27일 해당 영역 학문적성검사, 3단계로 2009년 1월 8일 전후 영재교육기관별 면접을 통해 최종 대상자를 뽑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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