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센터와 민간교류협정 사전 준비
일본 와카야마현 와카야마시 친선협회장 겸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이와하시 노부타다 이사장 등 일행 32명이 24일 오후 제주지검을 방문, 박영관 검사장과 환담한 뒤 자료실과 모의법정 및 여성.아동 조사실,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등을 견학했다. 이들은 오는 12월 일본에서 체결 예정인 제주범죄피해자 지원센터(이사장 강재업)와 와카야마시 범죄피해자 지원센터(이사장 이와하시 노부타다) 간 민간교류 협정을 앞두고 사전 준비 활동차 방문했다.
제주지검 관계자는 “전국 56개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중 제주센터가 최초로 국제교류 행사를 갖는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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