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 130만원 등 훔쳐
빈집을 골라 침입해 현금 등이 보관된 금고를 훔친 3명이 경찰에 검거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2일 안 모군(19)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나머지 박 모군(19), 고 모군(19)도 이미 지난 4월 30일 절도 혐의로 구속됐다.
이들은 지난 2월 5일 오후 8시께 제주시내 고 모씨(51)의 집에 침입, 현금 130만원과 시계 2점(시가 50만원 상당) 등 모두 180만원 상당의 금품이 들어있는 금고를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또, 같은 달 6일 오후 8시께 제주시내 이 모씨(52)의 집에 들어 가 현금 58만원을 훔친 혐의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