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병문천 하류 하천재해예방사업 준공
제주시, 병문천 하류 하천재해예방사업 준공
  • 고원우 기자
  • 승인 2021.04.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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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하천 범람 및 구조물 노후로 인한 재해 예방을 위해 2016년 착공한 병문천 하류 재해예방사업을 지난 13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121월 정밀안전진단 결과 하류부 구간 D등급 판정을 받아 구조적 안전성에 문제가 제기됐고, 홍수 시 통수단면 부족 등으로 침수피해가 우려돼 구조물에 대한 개선을 추진했다.

시는 사업구간에 대해 201512월 하천기본게획을 고시했으며 총사업비 239억원(국비 143억원, 지방비 96억원)을 투입해 구조물을 철거하고 주차면을 조성하는 등 주변 도로환경 개선을 시행했다.

이 사업을 통해 100년 빈도의 홍수에 따른 여유고 확보로 치수적 안전성은 물론 구조물 안전성을 유지함으로써 주변 하천환경이 효과적으로 개선된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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