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산 용암해수와 버섯, 메밀을 활용한 새로운 로컬푸드가 나올 전망이다.
제주테크노파크 용암해수센터와 영농조합법인 보름왓은 지난 12일 서귀포시 성읍리에 위치한 보름왓에서 ‘제주 용암해수 활용제품 개발 및 공동 마케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협약은 제주 청정 수자원으로 손꼽히는 용암해수와 농가에서 재배한 농산물 등 향토 자원을 활용해 소비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고, 제주 천연 자원의 새로운 가치 발굴과 미래 신성장 산업을 육성하는 기반 마련 차원에서 추진됐다.
용암해수센터와 보름왓은 △제주용암해수 원료 확보 및 용암해수를 활용한 제품 개발 △용암해수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한 글로벌 공동 마케팅 △제주 용암해수 제품의 사업화를 위한 기술 교류 및 인프라 공동 활용 등을 중심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고원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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