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도서지역(마라도,가파도)주민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올해 사업비 4천만 원을 투입해 2개 도서지역 주민들이 사용하는 생필품의 해상운송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가스와 유류 등 생활필수품을 해상으로 반입해야 하는 도서지역 주민들의 에너지 비용 경감 및 보편적 에너지 공급에 따른 에너지 복지를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시는 도서지역 생필품 해상운송을 가파도는 연 18회, 마라도는 연 26회로 지원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