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미관 개선 목적
산지천-칠성로 219m
산지천-칠성로 219m
제주시는 도시미관 개선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중앙로7길 전선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업 구간은 산지천과 칠성통 및 탐라문화광장으로 통하는 도로 219m로 이 곳은 관광객 등 유동인구가 몰리지만 무분별한 전신주와 전선, 통신주들로 인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이에 따라 총사업비 3억2900만원을 투입해 중앙로7길의 가공선로에 대해 내년 6월까지 전선 지중화 및 가로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칠성로 쇼핑거리는 보행환경조성사업을 통해 지중화가 완료된 상태”라며 “이번 사업까지 마무리되면 주변 도시미관 개선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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