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중앙로’ 전선지중화 추진
제주시 ‘중앙로’ 전선지중화 추진
  • 한경훈 기자
  • 승인 2018.07.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시미관 개선 목적
산지천-칠성로 219m

제주시는 도시미관 개선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중앙로7길 전선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업 구간은 산지천과 칠성통 및 탐라문화광장으로 통하는 도로 219m로 이 곳은 관광객 등 유동인구가 몰리지만 무분별한 전신주와 전선, 통신주들로 인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이에 따라 총사업비 3억2900만원을 투입해 중앙로7길의 가공선로에 대해 내년 6월까지 전선 지중화 및 가로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칠성로 쇼핑거리는 보행환경조성사업을 통해 지중화가 완료된 상태”라며 “이번 사업까지 마무리되면 주변 도시미관 개선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