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농 농업경영체 대상으로 생산에서 판매까지 농산물 부가가치 높이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된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소장 황재종)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9월 18일까지 14회 과정으로 농업인교육관에서 강소농 농업경영체 40명을 대상으로 경영혁신 실천을 통한 자립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강소농 육성 후속교육으로 영농규모가 작은 한계를 창의적 아이디어 기반으로 극복하고 소농의 약점을 강점으로 바꾸기 위해 자율적 경영혁신 실천 지원을 위해 마련됐.
교육생은 2018년 강소농 심화교육 이수자 또는 기존 강소농 농업경영체 중 교육 희망자로 연인원 560명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 토양관리, 친환경자재 만들기 영농교육 △농업인이 알아야 할 세무상식, 농업정책, 농지법, 법률지식 등 농업법률 △농가형 블로그 제작, 모바일홈페이지 제작, SNS 구축과 활용 등 농산물 마케팅 △강소농 경영관리 역량진단, 정밀경영 우수사례 등이다.
김현환 농촌지도사는 “관행적 농업 마인드에서 벗어나 끊임없는 역량개발로 자립역량을 키워 전문 농업경영인으로 육성하고 농가 소득 창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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