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나승권)은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교통 혼잡 지역을 중심으로 특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자치경찰은 항만, 전통시장, 대형마트. 한라산 등반로 등에 경찰 인력을 집중 배치해 차량 정체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교통 불편 민원을 적극적으로 해소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주·정차 위반 차량에 대해서는 지도 후 이동 조처해 도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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