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 2년만에 우승 정말 행복하다”
“참가 2년만에 우승 정말 행복하다”
  • 특별취재팀
  • 승인 2016.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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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일반부 10㎞ 우승자 황순옥씨

“올해 마지막 한 달을 앞두고 열리는 대회여서 인지 마치 한 해를 마무리하는 기분으로 달렸습니다. 아름다운 제주 바다를 보면서 시원하게 달렸는데 우승까지 하게 돼서 정말 행복합니다.”

제주국제마라톤대회에서 38분53초 기록으로 여자 일반부 10km 우승을 차지한 황순옥(43)씨는 “서귀포시나 제주시 애월읍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에 참여하다가 지난해 제주국제마라톤대회에 출전했는데 코스가 너무 좋아서 올해도 신청했다”며 “지난해에는 하프코스에 참여해 아쉽게 2위를 했는데 올해는 우승까지 했다.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다.

경기도 안산에 살고 있는 그는 평소 동호회 활동을 하면서 마라톤을 즐기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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