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골든블루, 제주시장 공략 본격
(주)골든블루, 제주시장 공략 본격
  • 진기철 기자
  • 승인 2016.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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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텀 및 골든블루 제품 라인

주식회사 골든블루(대표이사 김동욱)는 최근 35도 정통 위스키 ‘팬텀 디 오리지널(Phantom the original)’을 출시, 골든블루와 팬텀의 제품 라인업 구축을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8년 연속 국내 위스키 시장이 감소하는 가운데 국내 최초 36.5도 저도 위스키 골든블루로 나홀로 성장하며 업계 2위에 올랐다. 지난 5월 ‘팬텀 더 화이트’를 출시한 데 이어 최근에는 ‘팬텀 디 오리지널’을 출시, 골든블루와 팬텀의 투트랙 라인업을 완성했다.

골든블루는 이번 라이업 구축을 통해 본격적인 지역 맞춤형 영업 마케팅 전략을 전개, 지속성장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제주지역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외국인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점을 감안, 제주시장을 1단계 공략시장으로 선정했다. 제주시장에서의 안정적인 성장을 통해 기업 및 브랜드의 대외 인지도를 높이고 지속성장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것.

이를 위해 ㈜골든블루는 지난 상반기에 제주지역 영업인원을 확충하고, 영업고문까지 영입했다.

최용석 부회장은 “전체적인 위스키 시장은 축소되고 있으나, 제주지역은 국내 및 외국 관광객들이 꾸준히 증가하는 등 미래 위스키 산업의 성장을 이끌 중요한 시장”이라며 “지역 밀착형 영업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현재 제주지역 내의 14%의 점유율을 내년 말까지 30%대까지 올리며, 국내 1위 위스키 기업으로 올라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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