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랜드 애월국제문화복합단지(대표 강성민)는 제주국제대학교(총장 고충석)와 10일 JDC회의실에서 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 지원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애월국제문화복합단지와 제주국제대학교는 제주지역 내에 전문 인력 양성, 켄싱턴 호텔&리조트 취업 지원을 진행해 나가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랜드측 강성민 대표를 비롯해 강태길 개발이사, 이랜드켄싱턴 리조트 김광인 부문장, 제주국제대학교의 고충석 총장, 김영진 대학원장, 고봉운 학생지원처장 등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고봉운 제주국제대 학생지원처장은 “애월국제문화복합단지 뿐만 아니라 켄싱턴호텔&리조트에 제주지역 학생들의 인재양성과 취업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애월국제문화복합단지는 놀거리와 즐길거리, 4계절 공연장, 외식사업, 해외 유명인과 영화 관련 소장품을 활용한 박물관 등이 결합한 체험형 관광문화 사업 단지이다. 이랜드그룹이 30년간 준비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의식주휴미락을 담은 관광테마파크로,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 일대에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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