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대학수학능력시험 100일을 앞둔 지난 9일 수험생들에게 격려 서신을 띄웠다.
이석문 교육감은 서신에서 “‘100’이라는 숫자에 압도되지 말고, 교실을 채운 ‘100가지’의 꿈을 누렸으면 한다”며 “여러분에게 ‘100가지 행복의 길’이 펼쳐져 있음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 교육감은 또 “마음으로 뜨겁게 응원하고 기도한다. 헌신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부모님과 선생님에게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편하게 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교육감은 오는 9월 고등학교를 방문해 고3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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