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용접·접합 전문가들이 제주에 모인다.
2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 따르면 대한용접·접합학회(학회장 윤종원) 2016년도 춘계학술발표대회가 21일부터 이틀간 ICC JEJU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300여명이 참가해 조선·해양, 자동차, 마이크로접합 및 패키징, 철강·비철, 발전설비, 영접 장비 등 각 산업분야별로 총 161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개최되는 대한용접·접합학회 미래전략포럼에는 9개 연구위원회 위원장이 패널로 참여, 용접산업 및 기술 발전을 위해 연구위원회의 역할 활성화를 도모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외에 여러 연구위원회에서 용접·접합 각 분야의 이슈에 대한 다양한 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의를 거쳐 의견을 수렴하게 된다.
한편 대한용접·접합학회는 1982년도에 창립한 이래 대학, 연구소, 기업 등 관련 기관에 종사자하는 전문가들이 소통 창구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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