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제주경향하우징페어(춘계)’가 15일부터 사흘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개최된다. ‘경향하우징페어’는 1986년 첫 개최 이래 올해로 31주년을 맞는 대한민국 최초의 건축 전문전시회다.
ICC JEJU에 따르면 이번에 열리는 제주경향하우징페어에서는 전원주택, 내장재, 외장재, 창호재, 전원주택, 구조재, 지붕재, 석재, 바닥재, 목재, 가구, 냉난방기기 시스템, 조경시설물, 조명, 전기설비 등 집과 건축, 인테리어에 대한 모든 것이 전시된다.
전시회와 함께 NS주택문화센터가 주최하고 엔에스홈이 후원하는 ‘올바른 내 집 짓기’ 세미나도 진행된다.
세미나에서는 집짓기 실패 사례를 통한 ‘올바른 집 짓기’의 전 과정과 실속 있는 나만의 집을 소유할 수 있는 성공전략을 모색한다.
또 출품기업 홈씨씨인테리어는 사업설명회를 통해 신규 인테리어 파트너를 모집한다.
제주경향하우징페어 사무국 관계자는 “제주 건축시장에 대한 건자재 업계의 관심이 높아 매 행사마다 출품신청이 조기마감 되고 있다”며 “더 많은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제주경향하우징페어를 춘계(4월)와 추계(11월)로 연 2회 확대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현장에서는 ‘2016 제주 리빙앤라이프스타일’이 동시 개최한다. 홈 스타일링,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프리미엄 가구 및 소품 등을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참관객의 편의를 위해 제주시내에서 전시장까지 바로 연결되는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승하차 지점과 시간표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hfai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