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제주지사 청사 이전
건보공단 제주지사 청사 이전
  • 진기철 기자
  • 승인 2016.03.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제주지사는 오는 21일부터 제주시 이도2동 중앙여자고등학교 인근 신축 청사로 사무실로 이전해 업무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노형동에 위치한 청사에서는 오는 18일까지 업무처리가 이뤄진다.

건보공단 제주지사 신청사는 2014년 10월 첫 삽을 뜬 지 1년 2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지난해 12월 준공됐다.

청사는 연면적 5472㎡,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업무시설 및 주차장을 비롯한 각종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청사 외벽은 제주의 대표적 자연경관 중의 하나인 주상절리를 형상한 것이 특징이다.

김용진 지사장은 “이번 청사 이전을 계기로 도민 여러분께 쾌적한 환경에서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제주지역 실정에 맞는 철저한 건강검진 사후관리와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화해 도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