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협회 등 ‘2016 내나라 여행박람회’ 참가 홍보관 운영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와 제주관광공사는 10일부터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6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 제주관광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박람회다. 올해는 325개 기관이 참여해 600여개 부스를 운영한다. 이 기간 관람객만 약 10만명 이상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제주관광홍보관은 유채꽃 포토존을 마련하는 한편 각종 축제와 야관 관광 콘텐츠를 선보이며 잠재 관광수요 공략에 나선다.
특히 제주전통음식인 빙떡 만들기, 지오 푸드 시식행사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탐나오 홈페이지 등을 통한 이벤트 등을 진행, 여행심시를 자극한다.
이와 함께 청정 제주물로 만든 더치커피, 제주 원재료를 활용한 친환경 향장제품, 숲치료 프로그램 등 제주지역의 웰니스(Wellness) 상품 홍보존도 마련, 웰니스 관광목적지라는 인식을 심어줄 계획이다.
제주도관광협회 관계자는 “박람회 기간 수도권지역 잠재관광객을 대상으로 청정제주와 고품격 제주관광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등 제주관광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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