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귀농협과 표선농협이 상호금융대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17일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에 따르면 ‘2015년도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대상’평가에서 하귀농협과 표선농협이 소그룹 1위를 차지, 우수상을 받았다.
상호금융대상 평가는 전국 1135개 농·축협을 대그룹 14개, 소그룹 38개로 나눠 평가하는 시상제도다. 평가항목은 재무부문, 고객부문, 사업추진 프로세스 부문, 학습성장 부문 등이다.
도내 수상 농·축협은 모두 6개 사무소로 하귀농협(우수상), 표선농협(우수상), 함덕농협(장려상), 고산농협(장려상), 제주축협(장려상), 중문농협(장려상) 등이다.
특히 하귀농협은 5년 연속, 표선농협과 고산농협은 2년 연속 상호금융대상을 수상했다.
강덕재 본부장은 “올 한해도 상호금융의 건전한 발전과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친절농협으로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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