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주지역에 공공임대주택 700여 세대에 대한 입주자 모집이 이뤄질 전망이다.
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전국적으로 공공임대주택 11만 7000호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우선 공동주택(아파트)을 신규로 건설해 임대하는 공공건설임대주택은 올해 7만2000세대의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제주지역의 경우 삼화지구에 10년 공공임대 560세대에 대해 오는 4월경 모집공고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매입·전세임대 130호가 공급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LH공사 80세대(다가구 30, 원룸 50), 지방공사 50세대(다가구)다.
또 전세임대주택 75세대(기존 40, 신혼부부 20, 고령자 5, 소년소녀 5, 대학생 5)가 제주에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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