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서울서 설 맞이 제주 농수산물 홍보
道 서울서 설 맞이 제주 농수산물 홍보
  • 오세정 수습기자
  • 승인 2016.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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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사)제주정보화마을중앙협회 제주지회(회장 안창언)와 함께 내달 2일부터 3일까지 이틀동안 서울 서대문구청 광장에서 열리는 ‘2016 설맞이 농수산물 직거래장터’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전국 23개 시·군 50개 단체가 참여해 220여개의 품목을 판매하는 이번 장터에서 제주도는 노지감귤, 한라봉, 천혜향, 우도땅콩, 하르방고사리 등 다른 지방과 차별화된 제주 특산품을 앞세워 수도권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제주도에서는 제주시 6곳, 서귀포시 5곳 등 모두 11개 정보화마을이 참여해 마을별 농수산물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판매활동을 통해 제주도는 자매결연을 맺은 서대문구청과 지속적인 유대를 강화, 마을 소득을 증진하고 수익금의 5%를 불우이웃에 기부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정보화마을 자립운영 기반 마련을 위해 정보화능력향상 및 상품개발, 판로개척 등 마케팅을 지원해 전자상거래를 활성화하고 마을기업육성사업과의 연계를 통한 새로운 인프라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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