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항공 제주지역본부장 겸 제주지점장에 이광열 상무(51·사진)가 발령됐다.
신임 이 본부장은 서울 출신으로 중동고와 홍익대, 연세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1992년 대한항공 서울여객지점에 입사,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및 스페인 마드리드지점장, 한국지역본부 여객팀장, 중동/아프리카지역 본부장, 대한항공 여객사업본부 영업지원팀장, 프라이싱팀장을 등을 지냈다.
이 본부장은 “제주도 및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업무 협조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제주지역사회와 한진그룹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겠다”며 “국내노선은 물론 한일노선 활성화 등으로 도민과 관광객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항공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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