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하 구좌농협 조합장이 ㈜농협물류 비상임이사에 선임됐다.
17일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에 따르면 최근 ㈜농협물류 임시주주총회에서 부인하 구좌농협 조합장이 ㈜농협물류 비상임이사로 선임됐다. 임기는 2017년 12월까지다.
㈜농협물류는 농협경제지주 계열사로 2004년 7월 종합물류기업을 꿈꾸며 첫 발을 내디딘 이후 농업분야는 물론 금융·해운·택배물류 전문회사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전국적인 네트워크 망을 구축하고 있는 종합물류 협동회사이다.
부인하 조합장은 “임기동안 제주농업 유통 인프라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고 밝혔다.
한편 부인하 조합장의 선임으로 지난 해 9월 이후 제주지역에서는 고금석 함덕 조합장(농협유통), 고성남 제주축협 조합장(하나로유통), 현용행 성산일출봉 조합장(농협무역) 등 총 4명이 중앙회 계열사 이사에 연이어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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