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信保, 설 명절 자금 200억원 지원
제주信保, 설 명절 자금 200억원 지원
  • 진기철 기자
  • 승인 2016.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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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보증·무료법률 상담까지 원스톱서비스 제공

제주신용보증재단은 민속대명절인 설을 맞아,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해 긴급자금 200억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원자재 구매재금, 임금체불 등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도내 자영업자로 18일부터 2월 1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특히 긴급운영자금인만큼 최우선 보증지원을 위해 신용보증신청시 기존 보증처리기간인 7일에서 ‘익일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일시적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화를 위해 기존 2000만원까지 운영되던 소액심사를 300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와 함께 생업에 바쁜 1인 기업을 위해 오후 9시까지 야간예약상담실을 운영하는 한편 도내 주요 시장은 물론 읍·면·동에서 방문상담 요청시 ‘찾아가는 현장보증상담실’을 통해 One-Stop 보증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 외에 다음달 3일 재단 사무실에서 법적 문제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제주대학교 리걸클리닉센터를 통해 무료 법률상담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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