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제주사무소(소장 류국현)는 교사의 금융이해력을 증진시키고 학교 금융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에서 ‘겨울방학 교사 금융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교사 금융연수에서는 교사의 금융이해력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금융지식, 각종 금융상품의 종류·특성 및 거래시 유의사항, 라이프사이클과 재무설계 요령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학교에서 실제 금융교육을 진행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금융감독원의 금융교육 프로그램 및 교재 이용방법, 신문과 게임을 이용한 금융교육 사례 및 기법 등으로 구성해 운영했다.
금감원 제주사무소는 앞으로 제주지역 교사 금융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연수시간도 15시간에서 30시간으로 확대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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