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은행 부행장에 박호기(54·사진) 신한은행 미래채널본부장이 임명됐다.
제주은행(은행장 이동대)은 30일 본점 4층 회의실에서 개최한 ‘2015년 제8차 이사회’를 통해 박호기 부행장의 선임을 결정했다.
박호기 부행장은 단국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3년 신한은행 입사했다. 이후 서울 삼성역 지점장, BPR추진부장, 업무개선 본부장, 대구경북 본부장, 미래채널본부장 등을 지냈다.
한편 박호기 부행장은 인터넷전문은행 출범에 대비한 써니뱅크를 출시, 은행권 최초 비대면 실명확인을 적용하는 등 핀테크분야의 전문가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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