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5000만원 규모 학교 발전 기금 10년간 후원
롯데면세점 제주점(대표이사 심우진)은 제주시 연동의 신광초등학교(교장 홍성진)와 29일 롯데시티호텔제주 5층 문화센터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갖고, 학교 시설확충과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주도교육청 관계자와 신광초등학교 운영위원회, 어머니회, 학생회장, 롯데면세점 김주남 제주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학교측에 발전기금 5000만원을 후원한 롯데면세점은 향후 10년간 매년 학교 발전기금을 후원할 예정이다.
후원금은 신광초등학교의 학생지원시설의 보수 및 확충, 교육자재와 도서 구입, 신광초등학교 교기 운영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이와 함께 롯데면세점은 교통안전실과 사내 봉사 동아리를 구성해 진행해 온 신광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도우미 활동 및 거리 환경미화 개선 캠페인 활동 등도 지속적으로 벌여 나가기로 했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지난해 12월 제주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서귀포 삼성여고 장학금 후원, 소외지역 아동센터에 도서관 개관 지원, 장애학생 특수 보조 인력 지원 사업, 도내 특성화고등학교 지원 사업 등 도내 교육환경 개선과 인재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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