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의, 도내 8000여개 업체 정보 수록
제주상공회의소는 지역산업의 지식정보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지역기업의 세부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15년 판 제주상공명감’을 22일 발간했다.
제주상공명감에 올해 수록된 업체수는 8000여개다. 기존 2013년 제주상공명감보다 2000여개 업체가 추가됐다.
한국표준산업분류법에 따라 제조업, 건설업, 도·소매업, 금융·보험업, 운수업, 음식·숙박업, 서비스업, 출판·방송통신 정보서비스업 등 업종별, 지역별(제주시, 서귀포시)로 구분해 업체명, 주소, 대표자, 전화번호, 팩스번호, 주요취급품목, 종업원수 등을 수록했다.
또 지난해부터 도로명주소사용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기존의 지역 기업체 주소를 도로명주소로 변경 기재해, 마케팅자료로써의 활용가치를 높였다.
한편 제주상공명감은 회원기업에 무료로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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