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엑스씨(대표 김정주)는 겨울방학을 맞아 내년 2월 28일까지 넥슨컴퓨터박물관에서 ‘Re플레이, 메이플스토리’ 를 특별전시 한다.
엔엑스씨는 지스타 2015 야외 전시장에서 선보였던 팝업뮤지엄(POP UP MUSEUM) ‘Re플레이, 메이플스토리’를 콘텐츠로 넥슨컴퓨터박물관 곳곳을 재구성했다. 12년 동안 서비스된 2D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의 역사를 비롯해 특별히 제작된 가상현실(VR) 및 아두이노 아케이드 게임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지스타 2015에서 주목 받았던 메이플스토리 VR은 360도 환경으로 구현된 메이플스토리 게임 속 공간에서 사용자가 1인칭 시점의 캐릭터가 돼 유명 NPC인 ‘장로 스탄’에게 퀘스트를 받고 몬스터를 사냥하는 등 메이플스토리를 새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메이플스토리 VR은 오큘러스 리프트와 삼성 기어 VR 두 가지 기기로 체험할 수 있다.
최윤아 넥슨컴퓨터박물관 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가 일상의 재미가 되고, 나아가 예술로 진화하고 있는 모습을 체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넥슨컴퓨터박물관은 이 기간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 포토존’을 야외에 설치하고, 메이플스토리 마우스와 태앙광 장난감을 만들어보는 ‘만지작 올데이’를 진행한다. 지하 카페 인트(int.)에서는 메이플스토리 인기 몬스터인 주황버섯 모양의 와플을 한정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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